오늘(26.1.6.)은 종업식이었다. 3학년 아이들에게는 졸업식이지만, 2학년 아이들에게는 진급을 앞둔 마지막 2학년을 보내는 하루다. 1교시에는 교과수업(수업도 안되는데 어째서...;;; 차라리 반별로 모아두고 개별적으로 청소하는 시간을 주지...;;;)2교시부터 청소 및 학급 종업식, 귀가 시키기가 일정이었다. 그래서 오늘 우리반의 행사는 2교시부터 진행되었다. 지난 주에, 조용히 반장을 불렀다. 반장에게 '우리 아이들 전체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으면 좋겠다. 미안했던 점, 고마웠던 점 등 예쁘게 마무리하자. 이렇게 한 해를 돌아보면서 감사함을 전하자. 특히 내년 3학년이 되었을 때 너에게도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될거야'라고 지시했다. (결국 우리 반장은 또 고생만 했...지만 그래도 끝이 좋았으니 괜..